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영(민지아)과 수지(김경희)는 직장 동료이면서 절친한 친구 사이다. 그러나 정돈을 모르는 분방한 나영에 비해 수지는 결벽증 환자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하고 어릴 때 성폭행을 당해 남성 기피증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다른 두 사람의 생활을 박장로와 작가 지망생 현수(박준규)는 망원경으로 훔쳐본다.
어느 날, 수지는 회사에서 추근대는 사장의 아들 성욱에게 화가 나 사표를 던지고 나영도 비슷한 시기에 풍기문란으로 권고 사직 당한다. 세상을 한탄하던 둘은 퇴직금으로 자동차를 사서 여행을 떠나지만 자동차를 도둑 맞는다. 급한 김에 다방 레지로 취직하는 두 사람, 손님들도 혼내주고 도둑도 잡으면서 해방감을 맛본 후 돌아온다. 새로 취직한 두 사람, 나영은 소설가 현수와 친해지면서 사랑을 느끼고 수지도 예전과는 달리 진지하게 다가오는 성욱에게서 사랑을 느낀다.
(박민)
trang web này là một trang web điện ảnh tổng hợp về áp phích phim, đoạn giới thiệu phim, đánh giá phim, tin tức, đánh giá. chúng tôi cung cấp những bộ phim hay nhất và mới nhất và những bài đánh giá phim trực tuyến, những đề xuất hay hợp tác kinh doanh, vui lòng gửi email cho chúng tôi. (bản quyền © 2017 - 2020 920mi)。 email
하몽하몽 서울 Comment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