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덴마크 이민 노동자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스웨덴 소년 펠레(펠레 베네가드)는 아버지(막스 폰 시도우)와 함께 직업을 찾아 덴마크로 이주한다. 덴마크의 한 농장에서 정착하는 두 부자. 지금까지 아버지가 세상에서 최고의 존재인 줄만 알았던 펠레는 새로운 환경에서 세상을 배워간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알콜 중독자가 된 농장의 안주인과 작업 감독 해리(벤자민 헨릭슨)에게 대들다가 식물인간이 된 에릭(욘 그라나스). 그리고 점차 노쇠해지면서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아버지. 펠레는 죽은 에릭과 이야기했던 더 넓고 새로운 세계로 나갈 결심을 한다. 어느 날 밤, 펠레는 농장에서 도망칠 결심을 굳히지만 안정된 생활을 바라던 아버지는 끝내 주저앉고 만다. 결국 두 부자는 헤어진다. "나는 이미 늙고 약하지만 너는 어리다. 너는 언제라도 세계로 나가 정복할 수 있다." 열 세 살의 펠레는 아버지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자기 앞에 펼쳐진 미지의 세계로 나선다.
(이재훈)
북유럽을 대표하는 사회주의 작가 마르틴 안데르센 넥쉐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1988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그 다음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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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 Comments (15)
영화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자전거 도둑, 목로주점, 전당포와는 달리 엔딩에서 희망이 느껴지는 이 시대의 명작으로 막시 폰 시도우의 나약한 연기가 빛을 발한다. 늙기전에 많은 것을 이루자고 하나... 나 역시 늙었네... 무삭제판으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