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에 참석차 프라하에 온 미국의 아동심리학자 로렌 그래함 박사. 그녀는 회의장으로 가는 길에 한 남자에게 이끌리게 된다. 자신을 회의장까지 데려다준 택시기사인 그는 바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반정부 작가 유이쉬 콜마였던 것. 몇 번의 만남이 지속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의 가족을 만나게 된 로렌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서의 고문으로 딸들을 잃어 고통 속에 지내는 콜마의 아버지를 알게 된다. 자신의 가족에 대한 거의 알지 못하는 로렌은 얼마 전에 돌아가신 체코 태생의 할아버지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던 어느날, 로렌과 고렌의 아버지 사진을 본 콜마의 아버지는 두려움에 떨며 괴로워한다. 로렌의 아버지는 바로 수용소에서 고문을 담당하는 나치 군인 중 한 명이었던 것. 마치 자신의 저지른 만행인것처럼 죄책감에 시달리던 로렌은 콜마를 떠나려하지만 그의 사랑에 힘입어 콜마의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한다. 그러나 문화부 장관직을 제의받던 콜마가 나치의 손녀와 결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못마땅해하는 주위의 시선이 두 사람의 사랑을 어렵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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