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Hansel and Gretel

7.1/10
tổng số 18 bài đánh giá
thời gian chạy   116분
ngôn ngữ   한국어
khu vực   한국
diễn viên   천정명   은원재   심은경   진지희   박희순   박리디아   김경익   장영남   양미영   이종례   민경현   박준화   최우성   손선근   한상철  
Trong nhà hát   12/27/07
bạn muốn xem bộ phim này?
 muốn    đừng

50% muốn,toàn bộ 132

ôn tập  |  đăng lại 

cốt truyện của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Hansel and Gretel,은 2007에 발표 된 한국 2007 판타지,드라마 .27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임필성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천정명,은원재,심은경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7년12월2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러게, 빵가루를 떨어뜨리며 갔어야죠!”

어릴 적 떠나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은수는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깊은 밤, 숲에서 눈을 뜬 그의 앞에 돌연 나타난 소녀.

은수는 홀리듯 그녀를 따라 세 아이가 살고 있는 ‘즐거운 아이들의 집’으로 향한다.

그림책에서 빠져 나온 듯한 집은 장난감과 과자로 가득찬 아이들의 천국.

하지만 전화는 불통이고 숲은 아무리 헤매어도 출구를 찾을 수 없다.

“우린 뭐든지 다 있어요. 상상만 하면 못 할게 없거든요.”

바깥 왕래가 없는데도 늘 풍성한 식탁, 다락에서 흘러 나오는 기이한 울음소리, 아이들이 알려준 대로 가 봐도 미로처럼 제자리로 돌아오는 숲. 설명할 수 없는 일들 속에 은수는 아이들에게 비밀이 있음을 감지한다. 아이들을 무서워하던 엄마, 아빠는 설상가상 메모 한 장 남긴 채 사라지고, 아이들은 석연찮은 변명만 늘어놓는다. 며칠 후, 마치 아이들의 계획인양 또 다른 길 잃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집을 찾아오고, 은수의 불안과 의구심은 더욱 깊어만 간다.

버려진 아이들의 잔혹한 상상, 헨젤과 그레텔

[ about movie ]

200 여 년 전, 숲 속에서 길을 잃었던, 아이들

그들이 들려주는 못 다한 이야기, 잔혹동화

다시 태어난 잔혹동화

200년의 시공을 건너 뛰어 영화로 다시 태어난 . 동화 속 오누이와 ‘과자로 만든 집’은 2차원의 그림책을 빠져 나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3차원적 실체를 얻었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히 동화의 복원에 머물지 않는다. 굶주림에 지친 부모가 자녀를 숲 속에 갖다 버린, 당시 유럽에서 비일비재했던 실화에 기초한 그림동화의 텍스트에서 모티브를 빌려 오되 동화가 쉽게 던진 해피 엔딩을 되짚어 보는 데서 시작한다. 만약 ‘헨젤과 그레텔’ 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아이들끼리 숲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다면? 이라는 잔혹한 상상이 영화의 출발점이다.

동화 vs 영화

어린 오누이 vs 사춘기의 소년, 소녀 그리고 막내

동화 속 오누이는, 영화에서는 막 사춘기에 접어든 맏이 만복(은원재)과 둘째 영희(심은경), 그리고 막내 정순(진지희)의 세 아이로 바뀌었다. 버려진 아이들이란 설정은 동일하나, 영화 속 세 아이는 ‘순수하기’만 한 아이들과는 거리가 있다. 빵가루를 뿌려 길을 표시했던 지혜는 거꾸로 어른들을 길을 잃게 만드는 영특함으로 대체되고, 마녀의 꾐에 넘어갔던 순진함은 ‘이번엔 괜찮을지’ 어른들을 지켜보는 속 모를 의뭉스러움으로 변형되었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과자로 만든 집 vs 어른들을 붙잡아 놓는 즐거운 아이들의 집

동화의 ‘과자로 만든 집’은 마녀가 아이들을 잡아먹기 위해 만든 집이었으나 영화 속 아이들의 집은 길 잃은 어른들을 붙잡아 놓기 위해 아이들이 장치한 일종의 덫이다. 물론 아이들이 만든 집이다 보니 각종 장난감이 어우러진 아이들의 천국. 하지만 빠져나갈 길 없는 어른들에게는 악몽의 공간이 된다.

동화 속 마녀 vs 영화 의 어른들

동화와 영화는 아이와 어른의 역관계가 정반대다. 마녀가 아이들의 우위에 서 있었다면 영화는 아이들이 주도권을 쥔다. 마녀를 무찌르고 집으로 돌아갔던 동화 속 오누이와 달리 돌아갈 집이 없는 아이들은 스스로 집을 만들고 부모를 직접 찾기로 한다. 자기들밖에 길을 모르는 미로 같은 숲 속에서 어른들을 꼼짝 못 하게 묶어 놓고 지켜보는 것이다. 어른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 하면? 결과는 오직 아이들만 알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버리거나 잡아먹으려 했던 나쁜 어른 일색인 동화의 구성과 달리, 영화 속 은수(천정명)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속 반복되는 악몽을 풀 열쇠를 쥔 이도 바로 은수다.

아이들의 순진한 상상이 어른들의 악몽으로-

악몽의 네버랜드를 시각화한 프로덕션 디자인

아무도 길을 모르는 깊은 숲 속 외딴 집. 아이들이 어른들을 유혹하기 위해 지은 집을 만들

기 앞서 미술팀은 어린 시절을 돌아보았다. ‘헨젤과 그레텔’의 세 아이처럼 상상만 하면 뭐

든지 할 수 있었다면 그 시절 가장 갖고 싶었던 건 뭐였을까? 아이라면 누구나 세상의 모

든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 한다. 밤이 되어, 모두가 잠들고 난 어느 시간, 장난감들이 깨어

나 속닥거리고 돌아다닐 거란 상상에 깨어있으려 애써 본 기억도 있다. ‘즐거운 아이들의

집’은 그런 기억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출발. 온갖 장난감들로 가득 한 아이들의 낙원으로

태어났다. 벽지 속 토끼는 핑크 드레스에 싸여 기사의 영접을 받고 연기를 내뿜는 증기

기관차가 거실을 달리며 포옥 감싸 안길 만큼 큰 곰 인형이 마루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아

름다운 환상은 여기까지다. 부모의 사랑을 받은 적 없이 버려진 아이들의 분노와

사랑해 줄 어른들을 찾으려는 아이들의 절박함이 [헨젤과 그레텔]이 처한 현실. 그 결과,

아이들에겐 낙원이지만 어른들에게는 탈출 불가능의 악몽이라는 이 집의 이중성은 목 잘린

인형들, 빨간 눈을 치켜 뜬 토끼 등 언뜻 봐선 눈에 띄지 않는 섬뜩함으로 구석 구석에 도

사린다. 동화라는 장치 속에 부모가 아이가 버린다는 잔혹한 현실을 툭 내던졌던 [헨젤과

그레텔]처럼, 그림책같이 아름다운 집 안 곳곳에 잠복한 괴이함은 아름다움이 강할수록 섬

뜩함이 강조되는 언밸런스한 악몽을 선사한다.

diễn viên của 헨젤과 그레텔

ảnh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Related

덤 머니 Dumb Moneyxem phim đầy đủ
덤 머니
Dumb Money
코미디,드라마  미국
01.17 Trong nhà hát
외계+인 2부 Nonexem phim đầy đủ
2부 None
한국
01.10 Trong nhà hát
인투 더 월드 Migrationxem phim đầy đủ
인투 더 월드
Migration
애니메이션,가족,액션,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미국,프랑스,캐나다
01.10 Trong nhà hát

헨젤과 그레텔 Comments (0)

không có bình luận nào được tìm thấ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