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여배우 야나 티토바의 첫 장편 감독 데뷔작.
격동의 시기였던 불가리아 1990년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혼란의 시기, 많은 젊은이가 방황하고 마약 중독에 시달렸다.
싱글 맘이면서 마약 중독에 시달렸던 베셀라 토테바도 그 중 한 명.
그녀가 진실한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
베셀라는 너무 어릴 때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지만, 교회가 삶의 중심인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서 20살이 되던 해에 아이를 데리고 남편을 떠난다. 고등학교 중퇴 학력에 특별한 기술이 없던 그녀는 세 살 딸을 데리고 혼자 살면서 나이트클럽 웨이트리스로 일하다가 이반이라는 중년의 남자를 만난다.
이반은 베셀라 나이의 두 배나 되는 중년 부자인데, 베셀라와 사랑에 빠져 베셀라와 딸 발랴를 집에 들어와서 살게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다는 조건.
드디어 졸업장을 땄지만 딱히 할 일이 없던 그녀는 다시 클럽에서 일한다.
거기에서 어느 날 젊은 남자 조로를 만난다. 그와 함께 클럽 뒷방에서 마약을 시작한다. 처음 마약을 한 다음 날 고통에 시달리던 베셀라는, 이제 마약 없이 살 수 없게 됐다. 마약 딜러 밀렌은, 베셀라에게 부자 동거남이 있다는 걸 알고 끊임없이 약을 판다. 이반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조로가 이제 유일한 친구이자 연인이자 마약 파트너가 된다.
이반은 베셀라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지 알 리 없지만 의아하게 여긴다.
베셀라는 어느 날 조로와 같이 숲속에서 마약을 하고 하이된 상태로 쓰러진다. 그러나 나중에 눈을 떠보니 너무 두렵고 외롭다. 이제 언니 비스트라에게 부탁해서 무면허 의사를 찾아가 치료하려고 한다.
그러나 치료는 실패하고, 결국 이반에게 다 들켜버려 집에서 쫓겨난다.
베셀라는 딸과 같이 언니네 집에 들어가서 살면서 고급 식당에 취직한다. 나름의 친화력으로 손님들에게 사랑받지만, 약을 끊지는 못한다. 매니저 레니가 봐주는 덕에 겨우 버틴다.
하지만 딸 발랴가 이제는 엄마가 아프다는 걸 알게 된다.
어느 날 조로가 마약을 사 왔는데,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마약을 참을 수가 없어서 베셀라는 조로와 같이 차에서 마약 주사를 놓는다. 뒷자리에 있는 딸 발랴에게 눈을 감으라고 했지만 어린 딸은 모든 걸 지켜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부모님은 베셀라를 재활 병원에 입원시키지만 조로가 거기까지 찾아온다. 언니 비스트라는 이 모든 걸 견디지 못해서 외국으로 떠나 버리고, 어머니는 베셀라를 보지 않겠다고 한다.
게다가 딸 발랴가 자신을 위해서 약을 만드는 걸 본 베셀라는 너무 충격을 받아, 이제 정말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조로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방송국 기자가 된다.
실화를 근거로 제작됐으며 실제 베셀라의 딸 발렌티나 카롤레바가 영화 속에서 베셀라 역으로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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