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ốt truyện của 리스본의 노래, 파두
.다큐멘터리 〈리스본의 노래, 파두〉는 젠트리피케이션이 한참 진행된 리스본 한가운데서 진행된다. 영화는 포르투갈에서 20년을 보낸 어느 ‘현지 외지인’의 자취를 따라 두 여성 작가 이본 디아즈와 마르타 미란다에 이른다. 둘은 각각 다른 세대를 살았지만 모두 자신의 예술과 지역 사회를 위해 분투해 왔다. 일상의 투쟁을 노래하는 포르투갈의 전통가요 ‘파두’를 통해 둘은 대화를 이어간다. 영화 전체에 걸쳐 있는 파두 가사들은 우리를 영화 속 세계로 이끌며 파두 가수들과 그들을 둘러싼 변화무쌍한 세상 사이의 관계를 파헤친다.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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